
1. Prologue
얼마 전에 새 정부가 들어오면서 청와대를 국민에게 완전히 개방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운 좋게도(?) 회사 워크샵을 준비하면서 청와대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방문을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느꼈던 점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청와대 방문하는 방법 시작하겠습니다.
2. 방문 예약
청와대는 방문 예약이 "필수" 입니다.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대통령이 직접 살면서 국빈을 모시고 국가 집무를 보던 곳입니다. 국가 주요 자리 인물들을 임명하는 곳이기도 하죠. 쉽게 그냥 방문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그래서 사전예약을 꼭 하고 방문을 하도록 합시다.
아래의 링크에서 사전 방문을 하시면 됩니다.
https://reserve.opencheongwadae.kr/
청와대, 국민 품으로
청와대, 국민 품으로
reserve.opencheongwadae.kr
청와대 방문을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이 예약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청와대를 예약하기 위해서 위의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고 들어갑시다.
자 예약하는 방법은 본인인증을 하시면서 예약을 하면 되니 어려운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사전 조건이 있으니 잘 숙지하시고 예약합시다.
1. 청와대 관람은 선착순
2. 단체 관람 6인 이상의 경우엔, 6인으로 묶어서 예약을 하시고 티켓팅을 한다
3. 예약은 신청일 기준으로 4주간이며 매주 일요일 00시에 갱신됨
4. 양도 혹은 유상 판매 금지
5. 현장에서 신분증은 필요 없음

이렇게 관람 예약을 다 하시게 되면 핸드폰으로 관람 완료와 예약 시간을 알려주는 문자가 옵니다.
3. 관광 안내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관광 안내도를 보겠습니다.

맨 앞의 영빈 문에서 출발해서 영빈관 -> 본관 -> 소정원 -> 관저 -> 상춘재 -> 춘추관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이해하시면 되고 소요시간은 약 한 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 : 영빈관> 본관> 소정원> 관저> 상춘재> 춘추관
소요시간: 성인 기준 도보 한 시간 30분
4. 주차
단체관람의 경우 버스를 대절해서 오시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버스는 기사님들이 보통 관광 안내도 왼쪽 구석의 연무관 앞이나 무궁화동산 앞에 하차를 시켜주시고 다른 곳에서 대기를 하시면 됩니다.
개인의 경우엔 근처에 있는 유료 주차장을 사용하셔야 하는데 보통은 경복궁 주차장을 사용하시거나 인근 효자동 주차장 등을 빌려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경복궁 주차장에선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걸리고, 신교 공영주차장이나 효자 공영주차장은 5분 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5. 우천 시
비가 올 경우에 과연 관람이 가능한 지, 저는 직접 문의를 해봤는데요, 하필 저는 방문한 날이 폭우가 쏟아졌던 날이라 걱정이 더 크기도 했었습니다.
결론은,
우천 시에도 관람은 가능하다입니다. (폭우여도 관람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영빈관"은 입장이 불가능하고 나머지 본관, 관저는 모두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사실 본관만 내부 입장이 가능하고 관저는 애초에 밖에서만 관람할 수 있게 해 놨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에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청와대를 다시 닫을지 모르니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관람을 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직접 갔다온 후기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2022.07.02 - [직장생활] - 너무 좋았던 청와대 관람 후기 (feat. 폭우와 함께^^)
너무 좋았던 청와대 관람 후기 (feat. 폭우와 함께^^)
요약 1. 여름에 한참 더우실 때 가시면 정말 고생하실 듯 합니다. 경사가 있는 편 입니다. 2. 도보로 한시간에서 한시간 30분 정도 잡으셔야 합니다. 3. 관람 중간중간에 매점 없습니다. 물 들고 가
mandu-dandan.tistory.com
'직장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 좋았던 청와대 관람 후기 (feat. 폭우와 함께^^) (0) | 2022.07.02 |
---|
댓글